728x90 무더위1 [당산역 맛집] 막회는 맛있었는데.. 아무리 실수라도 매운탕은 최악이었던 '목포 횟집' Q. 혹시 여기 매운탕은 잡은 생선으로 그날 바로 끓여서 하나요? 아니면, 냉동으로 꺼내서 끓이시나요? A. 그날 바로 끓여서 합니다. Q. 이거 국물 맛 좀 보세요. 너무 비리고 짜요. A. 아이고 다데기 양념장을 2번이나 넣고 끓였네. 죄송해요. 다시 만들어서 드릴게요. 2번 째로 나온 매운탕 역시 그전 맛과 비슷했고 아주 살짝 덜 짜기만 할 뿐. 먹었던 그대로 물만 부어서 나온 것 같다. 덕분에 매운탕을 끓여서 졸이고 물 넣고 마늘 다진 거 넣고 다시 졸이고 물 넣고 센 불에 약 불에 김칫 국물 넣어서 그나마 덜 짠 매운탕을 만들어 먹었다. 거기다가 통통하시고 곱슬머리 직원 아주머니는 뭐 주문만 하면 표정이 일그러지면서 퉁명스럽기 짝이 없다. 1. 당산역 맛집이라고 불리는 '목포 횟집' 병원 퇴근하.. 2023. 6.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