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서촌친구1 [광화문/경복궁 맛집? 해산물 맛집? 직장인들의 성지 '서촌 친구네'] 솔직한 후기 3/10 병원에서 퇴근 후 내일은 토요일이겠다. 오랜만에 금요일 기분 좀 내기 위해 바로 앞 세종음식문화거리를 걸었다. 역시 회사가 집약적으로 모인 장소라 그런지 각 음식점마다 부장급 아저씨들과 직장인들로 가득 찼다. 세종음식문화거리에서 발견한 '서촌 친구네' 횟집 평일이든 주말이든 보통 10시나 11시면 여기에 있는 대부분의 음식점들은 문을 닫는다. 그게 정말 큰 아쉬운 점 중 하나였는데 하필 오후 9시라 마음도 같이 급해졌다. 연말정산에 제13월의 월급도 들어왔겠다. 금요일이겠다. 오늘은 맛있는 음식 먹으면서 한잔해야겠다. '서촌 친구네' 외관 분명 밤인데 거리는 시끌벅적하다. 술에 취해 서로 부둥켜안고 있는 사람들과 소리를 지르는 사람들. 그래도 홍대나 이태원보다는 젠틀한 편이다. 직장 근처라서 모.. 2023. 3.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