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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목교맛집7

[오목교 맛집, 목동 맛집] 사시미야 센. 가성비 좋은 오마카세 집 3번째 방문. 1. 방문 전 전화 또는 인터넷 예약은 필수 매일 4P - 2A, 라스트 오더 00A 30 사시미야 센 방문 전 네이버 예약 또는 전화로 자리가 있는지 확인은 필수입니다. 총 5번 시도 끝에 3번 성공이라는 놀라운 확률로 가게를 방문할 수 있었지만 아무것도 모르고 2번 실패했을 때는 그다음 음식점을 어디로 가야 할지 막막하더라고요.. 그럴 땐, 과감하게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시고! 오목교 주변 다른 맛집들도 많으니 다른 곳도 한번 둘러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목살은 퍽퍽한 살로만 알고 지냈는데.. 이곳에서 목살에 대한 생각이 완전히 바뀌게 된 이유! 아빠랑 형이랑 세 명이서 먹었던 모둠 순대와 뜨끈한 순댓국에 걸쳤던 술 한잔.. 왜 지금은 그런 맛이 안 날까? 해운대 포차 느낌 그대로 느끼고 싶다면 방문 .. 2023. 4. 15.
[술 한잔 걸치기 좋은 오목교 순대 맛집 '신의주 찹쌀 순대'] 모듬순대와 막걸리 한 잔하기 딱 좋은 곳이네 오목교 맛집 '신의주 찹쌀 순대' 집을 방문하다. 꽃샘추위 때문인지 최근 3일간 날씨가 쌀쌀했다. 차가운 바람을 맞으면 얼굴을 외투 안으로 꼬깃 깊숙이 집어넣는다. 오늘은 뜨거운 국물이 당겼다. 감자탕을 먹을까 잠깐 고민에 빠졌지만, 오랜만에 순댓국을 먹고 싶었다. 신의주 찹쌀순대. 체인점이 많기 때문에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음식점이다. 그래서 노포 같은 감성이나 줄 서서 먹는 느낌과는 거리가 멀다. 하지만 나한테 아버지와 형 3명이 여기서 모둠순대를 먹고 막걸리 한 잔 했던 추억이 있는 곳이다. 메뉴와 가게 내부 광이 나는 식탁과 신의추 찹쌀순대집의 메뉴판이다. 여기서 신의주모둠 (순대 3종 + 수육) 大 (35,000원)을 주문하였다. 모둠을 주문하면 기본 서비스로 순댓국을 주기 때문에 중복해서.. 2023. 3. 17.
[오목교역 숨은 맛집] 바다 앞을 연상케하는 해운대 포차 '삼정 집' 고층 빌딩 사이, 삭막한 도심 속 은은한 불 빛으로 자리를 지키고 있는 가게가 있었다. 처음에는 '무슨 포차 같은데?' 하다가도 정말 포차라는 게 확신이 들때쯤, 아.. 잘 찾았다는 생각이 절로 들게 만든 그 집은 바로.. 도심 속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해운대 포차 '삼정 집' 어두워진 하늘 아래 주황색으로 물들인 해운대 포차 '삼정 집' 안에는 어떤 풍경이 펼쳐질까. 해운대 포차의 내부 모습이다. 사진 색감에서부터 느껴지는 아늑한 분위기. 각자 할 말이 많은 듯 각 테이블에 놓인 소주 잔과 안주들이 왠지 정겹게 느껴진다. 해운대 포차 '삼정 집'의 메뉴판이다. 아쉽게도 뒷 면은 사진으로 못 남겼지만 우리가 원하는 메뉴는 사진에 모두 담겨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눈에 먼저 들어온 것은, 붕장어(아나고) 회이.. 2023. 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