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있어도 예민지수 폭발하는
서울의 폭염주의보를 피해
산과 깨끗한 공기를 마시러 단양으로 출발했다.
단양은 막국수 떡갈비로 유명한 지역이니만큼
부모님 모시고 오기에 충분한 아니, 그 이상의
가치가 있는 아름다운 곳이었다.
맛집 나만 알고 나만 똑똑해지러 가기
1. 단양 막국수 맛집 '명성 막국수'를 방문하다.
경치 장난 아니다..
부모님을 모시고 '명성 막국수' 집으로 왔다.
막국수 집 앞으로 보이는 산과 하늘 풍경.
그 위로는 패러 글라이딩하는 사람들이 보인다.
보기만 해도 시원하고 짜릿하다.
막국수 가게 또한 크기가 어마하다.
그리고 여러 방송에 나왔던 흔적을
건물 앞에 많게도 표시했다.
그런데 떡갈비는 많이 들어봤는데..
석갈비는 무엇일까?
영업시간: 매일 10:00 - 21:00
20:00시 라스트 오더
인스타로 1분 만에 명성 막국수 마스터하기
2. 명성 막국수 메뉴와 가게 내부
다행히도 사람들이 없었다.
내부는 말할 것도 없이 넓고 쾌적하다.
부모님을 포함한 친척도 다 같이 왔기에
3개 테이블로 나눠 앉아 주문을 하였다.
우리 테이블은 비빔막국수(10,000원)와 마늘 떡갈비(20,000원)를 주문했다.
단양이 마늘로도 유명한지라.. 모든 메뉴에 마늘이 포함된다.
아! 그리고 석갈비가 무엇인고~ 자세히 보니,
갈비양념을 한 돼지고기를 돌판 위에 얹어 나오는 음식이라고 한다.
3. 명성 막국수 메인 메뉴 등장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러운 맛있는 음식 등장이다.
나는 비빔 막국수를 주문했기에 따로 육수도 같이 나왔다.
육수부터 호로록 마시니 머리가 띵~할 정도의 시원함과
감칠맛이 식욕을 돋웠다.
비빔 막국수는 면도 질기지 않고 위에 뿌려진 고소한
들깨가루와 김 가루 그리고 매콤 새콤한 양념 소스의 조합이
너무 잘 어울려서 그 자리에서 후딱 해치웠다.
다 먹고 난 후, 단양구경시장도 둘러보면서 소화를 시켰다.
여러분도 단양에 놀러 가면 꼭 방문하시길 바란다.
부모님 모시고 오길 잘한 곳! 단양 막국수 맛집 '명성 막국수'
솔직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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